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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0 2022

대상㈜ 종가집, 백김치 익힌 ‘백묵은지’ 출시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대상㈜ 종가집이 36년 김치 노하우로 백김치를 익힌 ‘백묵은지’를 출시한다.

백묵은지는 수육이나 회 등과 곁들이기 좋은 밑반찬으로 꼽히고, 김밥, 초밥 등의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묵은지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준비과정에서 묵은지의 양념을 씻어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한 종가집 ‘백묵은지’는 백김치를 저온숙성공법으로 익혀 고춧가루를 씻어내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김치 맛을 살려주는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을 넣었다.

종가집 ‘백묵은지’는 밑반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삼겹살 등 구운 고기류와 함께 먹으면 ‘백묵은지’의 맛이 기름진 맛을 잡아주며 과메기, 방어 등 신선한 회에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난다. 이외에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은 ‘백묵은지’를 그냥 먹거나 묵은지 김밥, 야채말이쌈 등에 넣어 메인요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간단한 집밥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백묵은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집 36년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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